대체 SM과 심리학은 무슨 관계일까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다보면 반드시 볼 수 있는 블로그 들이 있습니다.
바로 SM과 심리학을 연계(?) 시켜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블로그들 인데요.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습니다.
뭐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은 심리가 blar blar
인간에겐 누구나 가학적인 면과 피학적인 면이 있으며 blar blar blar
대체 저게 맵고 짠음식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세요.
와 다른게 무엇입니까?
심리학이라는 이야기를 보고 들어간 에세머들은 뭔가 무당의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이런 느낌?
해당되는 블로그 가보신 분들은 아래 내용에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1. 글이 길고 지루한데다 전문 용어를 나열하기에 급급하다.
2. 매글 마다 다수의 내용이 중복된다.
3. 핵심이 없다.
4. 허세가 쩐다.
5. 심리학 상담을 빙자한 구인글이 올라와있다.
실제로 제가 운영하는 에세머 카페에서도 심리학 운운하면서
펨섭들에게 접근해 너의 심리는 이러저러하니 내 섭이되어라
하는식으로 펨섭들을 등쳐먹던 멜돔이 있었습니다.
몇년 활동했던데 피해접수가 늦어서 강퇴가 늦어졌었지요.
이런 사람들 진짜 심리학 전문가이신 분들에게 정말 실례되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단 맞아라 껄떡쇠놈
SM과 심리학은 분명 관계가 있을겁니다.
없을리가 없지요 누가봐도 관계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심리학상담을 빙자한 껄떡쇠들과는 관계 없습니다.
심리학에 관련된 글은 그냥 SM테스트 페이지 처럼 흥미 본위의 글로
적당히 읽고 넘어가시길 권합니다.
정말 학문으로 심리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시고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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