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29일 금요일

DS계약서에 대해서.




이번에는 DS계약서 혹은 노예계약서 라 불리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할겁니다.

이게 뭔가요? 라고 질문할 분은 없을거라 보이는데요.

그래도 설명하자면 DS계약서는 DS관계를 맺으면서 작성하는 계약서입니다.


보통 돔은 섭에게 충실하고 섭은 돔에게 충성할것이며

기간은 언제부터 언제까지다 라는 내용이 들어갑니다.


형식은 자유입니다.


그냥 글줄 3줄정도로 적어도 되고

몇장에 걸친 내용으로 이루어져도 됩니다.


중요한건 해당 계약은 법적효력이 없습니다.

인감증명서가 아니라 대법관을 앞에 두고 계약을 맺어도

법적으로 효력이 있을 수가 없습니다.

간혹 이 계약을 가지고 말도안되는 짓을 하려는 사람들이 있는데

또 순진하게 넘어가는 사람도 있습니다.


다시 강조합니다. 이거 법적으로는 효력이 전혀 없습니다.


그렇다면 왜 계약서를 작성할까요?


자 누구 맞춰보실분?



네 아무도 손을 들지 않네요.

아무도 들지 않았습니다. 거기 조용히 하세요.


바로 분위기와 마음가짐을 위해서입니다.

아무래도 계약서를 쓰고나면 디엣에 임하는 마음가짐이 어느정도 정리됩니다.

지금까지 디엣이 말로만 ㅎㅎ 주인님 아이구 내강아지 하던 분위기였다면

계약서를 적을 때 새삼 상대방이 내 주인 혹은 노예 라는 느낌이 더해지면서

디엣 관계에 윤활류가 되는것이지요.



다만 이 계약서는 필수가 아닙니다.

어딘가에선 이거 필수다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만.

네 필수 아닙니다. 아미노산도 아니고.








죄송....






짧막하게 DS계약서에 대한 이야기를 좀 해봤는데요

이에대해 더 궁금한점이 있으시다면 댓글이나 메일 카톡 트위터 방명록

다 열려 있습니다. 문의주세요.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ol__master

SM과 나이에 대하여










SM에서의 나이 과연 관계있는걸까요?

SM계에서의 중론은 이렇습니다.

일단 성인은 되고 와라.

어린애들이 뭘 알겠느냐.




크게 틀린말은 아닙니다 만.

흠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전에 다른글에서도 언급한 바 있다시피,

우리나라는 만 13세 이상에게 성적 자기 결정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그런만큼 해당 나이만 넘는다면 이 나라에서 뭘 하건

남이 제약을 둘 순 없다고 봅니다.



단 그런 점을 이용해서 어린 친구들에게 몹쓸 수작을 부리는 사람들이 문제가

될 수 있겠지요.


자기 결정권은 말그대로 스스로가 결정하는 권리이지 옆에서 소곤소곤 바람을

불어넣어 자신의 노예 혹은 주인이 되기를 종용하는것은 잘못된 일 아닐까요?




흠 조금 이야기 방향이 어긋났는가?

어찌되었건. 다른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고.

후회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며, 설사 후회하더라도.

반드시 SM을 하고말겠다. 라는 각오를 가지고 있다면.

나이는 무관하다고 생각합니다.



각오. 신념. 불타는 의지가 있는데

그곳에 대고 "어리니까" 같은 하찮은 이유로 찬물을 끼얹는다면

그건 잘못된 일이겠지요.




다만, 어린마음에 이리저리 휘둘려가면서

내가 게이는 아닐까? 레즈는 아닐까? 바이는 아닐까??

에세머는 아닐까?? 하면서 기웃기웃 고민하는 분들은

섣불리 뛰어들지 않아야 겠습니다.


딱잘라 말씀드립니다. 민폐입니다.

네 물론 뛰어들어봐야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뛰어들 생각까지 하셨다면 그 이후도 생각하셔야 합니다.

당장 닥친일이나 미래에 대한 생각 등으로 머리가 아픈 와중에

들이닥친 SM에 대한 고민과 호기심의 유혹이 너무나도 큰 나머지

뛰어들었는데 막상 해보니 자신과는 어울리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지금까지 맺고 있던 인연이 무서워져서 그냥 잠수를 탄다.

네 이 글을 읽으시는 에세머 분들은 상당히 공감하실겁니다.

그냥 스르륵 사라지는 사람들.

우린 그런 사람들이 바닐라로 돌아갔구나 라는 사실을 짐작 하고 있습니다.

떠나는 사람들은 괜찮지만 남겨진 사람들은 가슴에 상처가 하나 더 남습니다.


아니다 싶을 때는 반드시 상대방에게 이별을 통보하십시오.

그게 지금 까지 자신과 함께해준 상대에 대한 예의입니다.





흠흠 글이 좀 애매하게 길어지고 내용도 좀 휘어졌습니다만

요약을 해보자면 이렇습니다.

1. 나이가 무슨상관인가, 법이 허용한다면 뛰어들어도 상관없다.

2. 하지만 어중간하게 뛰어들지 말고.

3. 어중간하게 뛰어들었다 하더라도. 마무리는 말끔하게



흠...요약하고 보니 에세머 뿐 아니라 바닐라들에게도 적용되는 이야기네요.

마무리는 깔끔하게.










요즘 트윗질을 한답시고 블로그에 소홀했습니다.

금방 다음글 들고올겁니다?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ol__master

2015년 5월 24일 일요일

카테고리 정리는 글이 좀 쌓이면 진행하겠습니다.




 글도 안쌓였는데 카테고리별로 글 1개씩 있다던가 흠흠

 하는 모습이 보이면 좀 앙상해보이잖아요?


 조만간 SM망상 글도 쓰기 시작할겁니다

 기대하진마시길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SM과 심리학?



 대체 SM과 심리학은 무슨 관계일까요?

 인터넷에 돌아다니다보면 반드시 볼 수 있는 블로그 들이 있습니다.

 바로 SM과 심리학을 연계(?) 시켜서 이야기를 풀어내는 블로그들 인데요.


 무슨말을 하고 싶은지는 알겠습니다.

 뭐 누군가에게 의존하고 싶은 심리가 blar blar

 인간에겐 누구나 가학적인 면과 피학적인 면이 있으며 blar blar blar





 대체 저게 맵고 짠음식 피하고 적당한 운동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세요.

 와 다른게 무엇입니까?

 심리학이라는 이야기를 보고 들어간 에세머들은 뭔가 무당의 냄새를 맡을 수 있습니다.







 이런 느낌?







 해당되는 블로그 가보신 분들은 아래 내용에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1. 글이 길고 지루한데다 전문 용어를 나열하기에 급급하다.

 2. 매글 마다 다수의 내용이 중복된다.

 3. 핵심이 없다.

 4. 허세가 쩐다.

 5. 심리학 상담을 빙자한 구인글이 올라와있다.




실제로 제가 운영하는 에세머 카페에서도 심리학 운운하면서

펨섭들에게 접근해 너의 심리는 이러저러하니 내 섭이되어라

하는식으로 펨섭들을 등쳐먹던 멜돔이 있었습니다.

몇년 활동했던데 피해접수가 늦어서 강퇴가 늦어졌었지요.




이런 사람들 진짜 심리학 전문가이신 분들에게 정말 실례되는 사람들이 아닌가 싶습니다.

닥터프로스트 보고오셨나





일단 맞아라 껄떡쇠놈


SM과 심리학은 분명 관계가 있을겁니다.

없을리가 없지요 누가봐도 관계 있어보입니다.

하지만 심리학상담을 빙자한 껄떡쇠들과는 관계 없습니다.



심리학에 관련된 글은 그냥 SM테스트 페이지 처럼 흥미 본위의 글로

적당히 읽고 넘어가시길 권합니다.







정말 학문으로 심리학을 전공하시는 분들이 이글을 보시고 불쾌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ol__master

2015년 5월 21일 목요일

구글플러스에 연동시켰습니다.


흠흠 저의 에세머라이프를 기록하게될 이곳.

다양한 위험에도 불구하고

검색노출에 유리하다는 유혹을 뿌리칠 수가 없었습니다.

음.. 방문자 그래프를 본다면 고개가 절로 끄덕여 질 겁니다.


구글은 워낙 많은 검색결과를 제공하다보니

정확한 검색어로 검색을 해도 제 글이 노출이 되지 않더군요!!!

과연 그런이유일지는


자 구글플러스에서 다양한 검색어로 검색해본 결과

이정도 프로필이나 수위의 글, 사진 등은 조심만하면 허용범위임을

확인했습니다.

고수위의 글이 구글 플러스에 노출 될 일은 없을겁니다. 만

타이틀 정도는 올라가주려나 일단 테스트겸 알림겸 겸사겸사 글을 써봅니다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ol__master

2015년 5월 19일 화요일

에셈계를 여행하는 에셈꿈나무들을 위한 지침서(2) - 나는 안전한가





항상 그렇듯 안전이야기를 하러 왔습니다.

지겹다구요?






허참 에셈에선 안전에 대해 100날 떠들어도 부족하지 않습니다.

이번에 이야기 할 것은 두가지 입니다.





바로 육체적인 안전 과 사회적인 안전 에 대해서 입니다.

이야~ 보자마자 감이 휙휙 오십니까?

그럼 왜 이거 보십니까 이거 보실 짬이 아닌거같은데

다음에 볼만한거 올라오면 그때 오십쇼.

백주부처럼 미리 앞서나가는 사람 보이면 투덜거릴겁니다.




육체적인 안전은 3가지만 명심하시면 되겠습니다

플의 위험성에 대해 이해하고 공부했는가.

상대방은 믿을 수 있는 상대인가.

세이프워드를 설정 해 두었는가.






플의 위험성. 이부분은 바로 전의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플이라는게 마냥 쾌락만 주진 않습니다. 종종 영 좋지 않은 일이 일어나기도 하는데요.

이를 대비해서 공부를 해 두었다면 크게 위험 할 일이 없습니다.

물론 방심은 금물입니다.






상대방은 믿을 수 있는 상대인가.

대화할때 다 좋아서 만났더니 갑자기 돌변해서는 사전에 이야기 한 것과는 달리

갑자기 초대남들이 우르르 들어와서 갱뱅을 한다던가

하는 일이 가아아아아안혹 있습니다.

이건 뭐 답이 없습니다 전에 언급했던 것 처럼 많이 대화해보십시오.

그래도 작정하고 속이려 드는 사람은 막을 수 없겠습니다만.

사실 이런 이유에서 펨들이 처음 보는 멜들은 무조건 경계하는 것이기도 합니다.






세이프워드를 설정해 두었는가.

혹시 세이프워드가 무엇인지 모를 분들을 위해 세이프 워드 란.

말 그대로 안전어로 사전에 특정한 암어를 정해두고.

그 암어를 말하면 플을 중단하기로 사전에 약속되어 있는 단어 입니다.

대다수에겐 크게 해당사항 없는 부분입니다만 하드 플레이를 들기는 분들은

이거 꼭 정해두셔야 할겁니다.





흠흠 빠르다 빨라 벌써 첫파트를 끝냈습니다.




다음으로 사회적 안전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대체 이게 뭔소린가 싶은 분들은 아직 겪어보거나 들어보지 못한분들일겁니다.







에세머들은 아무래도 커밍아웃을 하기엔 상당한 부담감이 있습니다.

평소 친하게 지내던 사람에게 나 에세머요 하면 당장에 눈빛이

이런 변태새끼. 라는 눈빛으로 변하기도 한답니다.





이렇게 먼 경우가 아니더라도 부모님이 내가 에세머라는 사실을 알게된다면?

팬티바람으로 쫒겨나도 할말이 없습니다.





이렇기 때문에. 상대방의 개인정보를 이용하여 협박 및 금품갈취, 원치않는 플 등의

피해를 겪기도 하는데요. 종종 뉴스 사회면에서 에세머들이 물의를 일으키는 기사를

볼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일을 방지하기 위해선 아래 3가지를 우선적으로 명심하십시오.

SM용 아이디를 따로 만들자.

타인에게 메신져를 쉽게 공개하지말자.

인터넷에 공개되는 개인신상은 최소한으로 제한하자.






SM용 아이디를 따로만들자 는 이유는

우선 구글로 가셔서 평소쓰는 아이디로 검색해보십시오.

네 싸~ 하지요? 내 인터넷 활동이 주르르륵 나옵니다.

이렇게 평소에 쓰는 아이디를 SM커뮤니티에서도 사용한다면

손쉽게 자신의 신상이 따이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SM용 아이디 따로 만드는게 어려운 것이 아니니 지금 쓰는 아이디와는 전혀 관계 없는

내용의 아이디로 하나 새로 파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여기서 중요포인트. 기껏 SM용 아이디 만들어두고 그 아이디로 다른 활동도겸하는 분들

꼭 계십니다. 그르믄 안돼.







메신져아이디 공개는 흠 요즘 PC메신져 쓰시는분 얼마나 되십니까?

아마 대부분이 휴대폰 메신져를 사용하실텐데

이거 아무데나 공개하시면 영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올겁니다.

공개하신다면 되도록 메인메신져인 카톡을 제외한 메신져로

위의 SM용 아이디 처럼 본인과 관계없는 아이디를 생성해서 공개하심이 좋습니다.




여기서 중요 포인트. 기껏 이렇게 단두리 해뒀는데 메신져에 본인 얼굴나오는 사진

덩그러니 올리는 사람 있습니다. 그르믄 안돼.








인터넷에 공개되는 개인신상은 최소한으로 제한하자는 뭐 당연한 소립니다.

사진, 사는동네, 전화번호 등. 본인을 특정지을 수 있을 만한 부분은

최소화 시켜주십시오. 위의 조치들과 함께 한다면

누구도 당신이 누군지 알 수 없을겁니다.

본인이 알려주지 않는한.










흠흠 이번 글은 사실 육체적인 부분보단 저 사회적인 부분에 대해 경각심을 심어주고

싶었습니다.

스스로 하는 커밍아웃도 힘들지만 준비 안된 상태에서 남이 강제로 시키는

커밍아웃보다 힘들진 않지요. 그런 부담감 때문에 협박에 끌려다니게 되는 경우가

아예 없지 않습니다.

인터넷에 강제로 소문이 퍼진다던가 해서 지인들이 모두 알게 되는 경우도 있구요.






하지만 스스로 개인정보를 보호한다면 저러한 상황에서 비교적 자유로워질 수 있습니다.

사실 누구나 알 수 있는 부분이지만 은연중에 망각하기 쉬운 부분입니다.




흠흠 뻔한글을 뻔뻔하게 잘도 써봤습니다.

그럼 다음글에서 봅시다.



아 너무 교육적인거 같아서 사진좀 첨부해봅니다.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ol__master

에셈계를 여행하는 에셈꿈나무들을 위한 지침서(1) - 서두르지말자




 뭐요. 뭐

 제목에 불만있습니까?

 그럼 님들이 블로그 운영하시던지



 이번 글은 패러디한 대로 역시나 에셈 꿈나무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이런거, 빨리 하고 싶습니까?





이런거 빨리 즐기고 싶죠?





빨리 이렇게 되고싶나요?




위에서 전 빨리를 3번 사용했고. 하다, 즐기다, 되다 를 사용했습니다.

여러분도 알다시피 하다, 즐기다, 되다는 에세머가 되고자 마음먹은 사람들에겐

중요한 동기부여가 됩니다.


맨날 온라인에서 서로 글로 헉헉거리고 영상만보내면서

그림의 떡을 탐하는 분들과는 달리. 현실로 한발 내딛을 준비가 된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좋습니다 에셈 꿈나무 여러분! 

환영합니다! 처음에 가장 어렵다는 오프라인으로 나올 결심을 했습니다!

이제 여러분도 당당한 한명의 에세머로 거듭날 준비가 된 것입니다! 지크지온!!

만.






다수의 꿈나무 여러분들은 저위에 언급한 '빨리' 또한 마음속에 품고 있을겁니다.

잊지 마십시오. '빨리'는 득도 있으나 실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의 처음으로 해 드리고 싶은 말 입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십시오.




나이를 이야기 하는 것은 아닙니다.

에셈계의 중론은 "나이 어린 미성년자들이 뭘 안다고 에셈을 하느냐"

입니다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만13세 이상의 청소년들에게 성적자기결정권을 부여하고 있는 나라입니다.

저 또한 학생 때 에셈계에 발을 들였고,

법적으로 문제만 안된다면야 자기몸은 자기것이지요.

단, 결과는 본인이 책임져야 한다는 것만 잊지 않으면 됩니다.







멋모르고 한 플로 평생 항문파열이라던가, 심리적 트라우마, 지워지지 않는 화상자국

등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무시무시 하지요?

이렇게 겁부터 주는 이유는 명확합니다.

서두르지만 않는다면 위에 일어날 수 있는 일을 완벽히는 아니지만

거의전부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럼 무엇을 서두르지 말아야 겠습니까?


네. 그것은 바로 만남입니다.





허허허 진정하십시오. 가장 하고 싶은걸 못하게 하니

부들부들 한 심정은 알겠습니다만. 이를 무시하신다면




그냥 에셈을 안하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건아니지요?





자 뱀다리는 이쯤에서 자르고.

앞뒤 과정 다 자르고 맘에드는 상대방과 만날까 말까 고민을 하고 있는 당신.

네 거기 당신말입니다.





상대방과 대화는 충분히 나눠 봤습니까?

당장에 첫 대화로 호감이 생겼다고 하여 바로 만나려는 것은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바닐라나 기본도 안된 되먹지 못한 자칭 에세머들은 혀에 꿀을 바른듯한

화술로 여러분을 유혹 하려 호시탐탐 노리고 있습니다.





대화를 해보니 어떤가요? 상대방이랑 플이나 에셈에 대한 생각, 태도 등

맘에드는 요소가 많은가요? 당장 만나고싶으시겠네요?

자 그럼 거기서 멈추십시오.  인내심을 가지고 다음날 또 대화를 나눠보십시오.

그리고 어제 한 질문을 한번 더 해보십시오. 

그리고 텀을 두어 3~4일 후에 한번더 동일한 질문들을 해보십시오.

대화는 많이 하면 할 수록 좋습니다.




어떤가요? 질문에 대한 대답에 일관성이 있습니까?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까?






질문에 대한 대답이 일관성이 없다면 상대방은 에셈에 대한 판타지 혹은

자신만의 에셈관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그때그때 되는 대로 대답하기에 급급하고

빨리 만나서 자신의 성욕을 채우는데에만 관심있는 사람일 가능성이 큽니다.





물론 상대방도 에셈 꿈나무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만

그렇다는 것은 상대방은 준비가 안되도 너무 안된 사람 이란 뜻입니다.

준비 되지 않은 에세머와의 만남은 위험합니다.

이건 이 글을 읽는 여러분에게도 해당되는 말입니다.

뒤의 플을 서두르지 말자 파트에서 다시한번 언급하겠습니다.






자 다음. 상대방에 대한 호감이 여전히 유지되고 있습니까?

에셈 역시 사람과 사람의 만남이다보니 갑작스러운 호감에 의한 만남이 없진 않습니다.

그렇게 만나셔도 좋으나 저는 기왕 만나는거 금슬좋게 호감이 일정기간 이상 유지되는

만남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상대방의 대답도 일관되고 자신만의 에셈관도 뚜렷해보이고

호감도 일정이상 유지되었다면? 이제 결정을 해야합니다.

디엣을하거나, 플파트너가되거나, 그냥 지인으로 남기거나.



뭐 선택은 여러분 몫입니다. 만 아직 대화기간이 1주일도 되지 않았다면 1주일까진

채워보시는걸 추천합니다. 뭐 더 대화하라고 하지도 않습니다.

어짜피 1주일이상 참으라는게 무리인건 다 압니다.

일단 도장부터 찍어서 관계를 확정해두고 싶겠지요.

그럼 디엣이나 플파트너중에 뭘 골라야하나 싶겠습니다만

이것은 다른 글에서 한번더 다루기로 하겠습니다. 한번에 다 쓰면 나중에 쓸게없음




자 만남전에 이것저것 하고싶은게 많이 생각나실 겁니다

이것도 하고 저것도하고 므흐흐흐 등등 말입니다.

자 발정은 잠깐 가라앉히시고 





여러분이 하고 싶은 플에 대해 알고 있습니까?



'플에는 대표적으로 도그플 스팽 본디지 등이 있고 주저리주저리'

이런 소리는 집어치우시고. 누가 저런걸 알려준건지 ㅉㅉ






각각의 플에 대해 알아보고 위험성은 무엇이 있는가.

어떤식으로 플레이 할 것인가.

이거 내가 해보고 싶은 플레이가 맞는가.


등을 생각해보셨습니까?



에셈을 하겠다고 저에게 찾아오는 섭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당혹스러운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상당히 막연한 생각으로 일단 주인님부터 되어주세요. 하고 달려드는건 양반이고

떼를 쓰기도 합니다.





자신이 할 행위에 대한 충분한 상상과 위험성을 인지 하지 못하고 있는 상대

매력도 없을 뿐 더러, 서로에게 위험합니다.

만약 위와 같은 준비가 되어있지 않다면? 지금이라도 당장

커뮤니티에 글을 올려서 질문하거나. 대화방에 가서 사람들에게 물어보십시오.

하나 하나 알아갈 때 마다 상대방에게 자신의 에셈지식을 어필할 수 있고

플로 인한 위험을 방지할 수 있게 됩니다.




서두르지말고 준비하십시오.

준비된 에세머만이 준비된 상대와 함께할 수 있습니다.









일단 주제는 서두르지말자 는 것이었는데요.

뭐 이거 읽으셔도 서두를 분들은 서두를거 다 압니다.

두번 세번 말씀드립니다만.

그렇게 서둘러서 만나셔봐야 기본 지식이 부족하시다면

다음 만남이 없을 가능성이 큽니다.


에셈은 의외로 알아야할것들이 많지 않습니다.

위험성도 플 내용을 듣자마자 어지간한 분들은 이러면 위험하겠구나

싶은것들이 많구요.

그래도 한번씩 플에 대해 생각 해보는 시간은 가지시길 바랍니다.


실전에 들어갔을때 충분한 상상을 하지 않은 사람과 충분한 상상을 한 사람은

전혀 느낌이 다릅니다. 실전에서 파트너를 매료시키고 싶으신가요?





상상하십시오. 준비하십시오. 서두르지 마십시오.







흠흠 원래 좀 길~게 써보려고 했습니다.

글에 (1) 도 넣을 생각이 없었는데

괜히 포스팅 수좀 많아보이고 싶어서 흠흠..


그럼 바로 (2)로 찾아오도록 하겠습니다.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ol__master

2015년 5월 14일 목요일

배너 완성


 흠흠 뭐 예쁘지는 않지만 조잡한 배너가 완성되었습니다.


 사실 배너를 다 만들고나니 배너형 블로그 위젯을 발견해버렸네요

 으... 역시 내 디자인보다는 네이버의 디자인이 우월하구나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ol__master

이제 네이버에서 블로그 글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PC화면 기준 오른쪽 상단에서








 버튼을 클릭 해 주세요.

 네이버에 로그인이 되어있어야합니다.






 이웃등록을 해두시면 글이 업데이트 되었을 때 이렇게 바로 바로 보실 수 있습니다






 글쓴이가 위와와 같이

 by noreply@bl

 로 뜰겁니다. 마스터돌로 떴으면 하는데

 혹시 해결방법 아시는 분 있으시면 연락 바랍니다!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ol__master

내가 무슨짓을 한거지







 흠흠 정신없이 글을 4개나 올렸습니다.


 원래부터 정립되어있던 생각들이고

 과거 블로그에도 적었던 내용들이라

 슈슉 쉽게 써지네요




 일단은 여기까지 하고

 밤에는 배너를 만들어 글마다 배치하고

 네이버 블로그랑

 구글블로그에도 달아줘야 겠습니다.



 네이버 블로그에 양질의 글은 더이상 올라가지 않더라도

 버리진 않습니다.


 방문객들과 소통하기에는 네이버 쪽이 더 편하니까요





물론 구글이 이런면에서 더 좋습니다. 구글 사랑해요!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SM파트너를 구하는 방법







에셈에 뛰어 들긴 들었는데

대체 어떻게 파트너를 구하는거죠!?!




정말 궁금하실겁니다.

대체 남들은 어떻게 파트너를 잘만 구해서 내 염장을 이렇게 지르는거지?





말도 안되는 소린 하지 않겠습니다.

뭐 일반인을 꼬셔라. 라던가. 심리학을 들먹이면서 이리저리 휘둘러라 라던가 말입니다.

저는 뻔하면서도 말이 되고 누구나 할 수 있는 정도의 방법을 여러분께 말씀드릴겁니다.





구인글을 쓰십시오.


누가 그거 몰라서 파트너가 없는줄아나! 라고 생각하시리라 봅니다만.

아마 구인글을 이런식으로 적으실겁니다.



제목 : 암캐구함

내용 : 어디사는 몇살 멜돔입니다. 펨섭구합니다.

혹은

내용 : 진정으로 길들여질....

혹은

내용 : 복종의 미학을 아는...

내용 : 길들여질년 와라

내용 : 육변기만 쪽지해


네 진부하고 무의미 합니다. 심지어 어떤건 뭔소릴 하는지도 모르겠구요.

자신을 꾸미기 위해 불필요한 단어를 사용하시거나 자극적인 어휘를 구사하시기도 합니다.

물론 그게 효과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의외로 제법 먹히기도 하고 수요가 있습니다.



하지만 써보신 분들은 공감하실겁니다. 저런 글에 오는 아이들 열에 아홉은

[ 넷카마 / 온플만하는아이 / 주인을 자위기구로 사용하는아이 ]셋중 하납니다.


네 이런말을 하는 저 또한 저런 때가 있었습니다. 십수명이 연락 왔었지만

그중 제대로 오래간 아이는 단 하나였습니다.


제가 최근에 쓴 구인글을 한번 올려 보겠습니다.


==========================================

우선 간단하게 기본 소개를 해보자면

 인천 부평에 거주중인 멜돔입니다.


 플이라면 두루두루 좋아하지만

 우선 두근두근 스릴 있는 야외플이나 나 스스로가 돔이라는것을 확실히 자각 시켜 주는 디엣관계 자체를 특히 즐깁니다.

 야외라서 머뭇거리다가도 주인을 한번 더 바라보고 조심스래 벗게 되는 첫 야외플은 저 두가지를 모두 만족시켜 주어

 항상 기대하게 됩니다.


 스팽은 특별한 일이 없는한 핸드스팽을 즐깁니다. 손바닥이 닿을때마다 살짝 토해내는 호흡이나 억누르는 신음소리는

 언제 들어도 기분좋지요.


 저는 특별히 만나서 플의 이름을 꺼내진 않습니다. 그렇다고해서 위험한 플을 사전 예고 없이 하진 않습니다.

 그저 예를 들어 "지금부터 스팽을 할거야" 보단 "~한걸 잘못 했으니 엉덩이 ~대다 엎드려" 쪽을 좋아할 뿐입니다.

 특별히 싫어하는 플이라면 스캇은 딱 질색입니다. 하자면 못할건 없으나 냄새가 큰 장벽입니다.
 그런데 또 관장은 종종 즐깁니다. 안절부절 못하는 모습을 보는게 그렇게 즐거울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심술이 내장되어 있다보니 타이밍만 있으면 심술을 부리는 편입니다.
 항상 엄한 주인만을 생각하던 섭이라면 적응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

 저는 은근히 원하는 섭의 타입이 까다롭다는 이야기를 종종 듣습니다.
 이에 대해 조금 딱딱하게 넘버링을 해가며 이야기 해 볼까 합니다.

 1. 상상력이 풍부한 아이면 좋겠습니다.
 간혹 자신이 뭘 하고 싶은건지도 모르는 아이들이 일단 발부터 들이고 싶다며 오곤 합니다.
 평소에 하고 싶은것에 대한 상상이 없는 아이는 곤란합니다.

 2. 거리는 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갑자기 현실적인 이야기입니다. 가능한한 대중교통으로 1시간 이내에 거주하는 아이를 선호합니다.
 거리가 멀면 자주 보기가 힘들기 떄문에 장기간의 관계 유지가 쉽지 않습니다. 저는 부평에 거주중입니다. 흠흠 

 3. 자신의 성향이나 생각이 확고한 아이면 좋겠습니다.
 성향이 '섭'이고 주인에게 복종하는데서 기쁨을 느낄 줄 아는 아이였으면 합니다.
 위에도 적었다시피 디엣관계자체를 특히나 좋아하기 때문에 복종없이 쾌락만 쫒는 아이와의 관계는 쉽게 파토나더군요.

 그외에 특별히 나이에 제한을 둔다거나, 얼굴을 본다거나 하진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태도가 중요합니다.

 외모는 비만이거나 장애인이 아니라면 ok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섭을 둘까지 두는 편입니다. 현재 한아이가 있고 장기간 해외 유학중이기 때문에

 다른아이는 크게 신경쓰이지 않을겁니다만 항상 1:1의 모노관계만을 원하는 섭이 있으니 미리 적어둡니다.



 내용이 잘 전해졌는가 모르겠습니다. 궁금한점이나 알고싶은점이 있으시다면
 쪽지나 일댈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흐흠 흠흠 쑥쓰럽구만 이거 흠흠

어떤말을 하고 싶은지 아시겠습니까?

네 감이 온분도 있으시겠는데요.


내용이 조금 길어지더라도 자신에 대해 상대방이 알 수 있게 설명을 하고.

자신이 원하는 상대방에 대한 구체적인 판타지를 제시하십시오.


전자는 상대방이 글쓴이를 파악하여 연락을 할지 말지를 고려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고 후자는 연락이 왔을 때 상대방을 탐색 할 시간을 줄여줄 것입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글의 길이와 내용의 충실함이 상대방에게 

충분한 어필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무작정 내용없이 긴 글을 적어서는 안됩니다.

이 글을 보는 분들 처럼 슬슬 지루해 할 수 있으니까요. 정작 나부터 지루함..


읽기 적절한 분량과 구체적인 내용으로 연락이 올 확률을 높이십시오.




자 저렇게 했는데도 연락이 오지 않는다?

음 어디에 올리셨습니까? 몇번이나 올리셨나요?

어딘가 카페 주인장이 손을 놓은 무법천지 카페 한두곳에 무작정 하루 3번씩 열심히 

글을 올리지 않으셨나요?




글을 올리는 장소와 횟수 또한 중요합니다.

내용이 충실함에도 연락이 전혀 오지 않는 다는것은 위의 두가지에서

좋지 않은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대다수 카페에서는 구인글을 정책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혹은 다음과 같은 손쉽게 커뮤니티를 제공하는 곳에서는 호시탐탐

에세머 카페들을 문닫게 하기 위해 기회만 보고있기 때문입니다.





본인 역시 에셈커뮤니티를 운영했다가 말아먹은곳도 있고

현재도 운영중입니다만 흠흠 이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기로 하고.


저러한 이유로 대형 커뮤니티에는 글을 올리지 못하고 있을 가능성이 크실겁니다.
하지만 좌절하지 마십시오.

대형 커뮤니티를 운영하는 사람 또한 우리와 같은 에세머입니다. 고충을 충분히 이해하고 있습니다.

자체적으로 소개글을 빙자한 구인글을 허용하는 곳도 있을 것이고.

대놓고 구인글을 올릴 수 있는 별도의 카페를 운영하는 곳도 있을 것입니다.







구인글이란 광고와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사람들의 눈에 노출되어야 효과가 좋습니다.

사람많은 커뮤니티에 올리십시오. 물론 사람이 많을수록 경쟁도 치열해집니다만

그곳의 사람들도 글의 내용이 충실하지 못합니다. 

아마 남들의 구인글은 잘들 읽지 않으실텐데 한번씩 읽어보십시오.

지금까지의 여러분과 같이 왠지 연락해주고 싶지 않은 글을 올리고 있을겁니다.


그렇다고해서 작고 관리자가 없는 무법천지의 게시판, 카페, 커뮤니티에 구인글을

올리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광고는 다양한 방면으로 할 수록 효과적입니다.

배달통에 광고를 올린 업체가 동네 배달책이나 찌라시 또한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올릴 수 있는 곳에는 다 올리십시오. 복붙한다고해서 성의 없다 말할사람 없습니다.

물론 커뮤니티의 규칙을 어기면서 까지 올리지는 마십시오

SM판은 매우 좁습니다. 매장되는것도 순식간입니다. 사람들은 규칙을 지키지 않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자 이제 얼마나 올렸는지를 보겠습니다. 아마 게시판을 보시면 한사람이 짧은시간 내에 

여러개를 올리니 괜히 불안해져서 자신도 하루에 두세번씩 올리시는 경우가 있을겁니다.

물론 효과는 있습니다. 네 있습니다만. 역효과가 더 큽니다.

여러번 자주 올린다는 것은 파트너를 찾기만 하는데에 급급한 변바. 라는 인상을 심어주기

쉽습니다. 올리는 주기는 빨라도 이틀. 느긋하게 5일~일주일에 한번정도가 적절 합니다.

새로 올릴 때에는 전에 올렸던 글을 지워줍시다. 구인글이 여러개면 역시 위와같은 

역효과가 함께 옵니다.



자 이제 글을 올렸으니까. 연락이 오기를 기다려봅시다.

기다려 봅니다.

기다렸다.

기다림.

기달.


연락이 안오잖아!!!!!




뭐 안올수도 있습니다. 아무리 노력해도 연락이 안올때는 진짜 안옵니다.

제가 뭐 언제 반드시 연락이 온다고 했습니까? 허참 성내지마십시오 허허허.



자 구인글만이 왕도는 아닙니다.



왜 구인글을 쓰기만 하십니까? 남의 구인글도 읽어보십시오.

물론 멜 분들은 펨들의 구인글을 찾기가 참 힘드실겁니다. 

엄청난 쪽지 폭주 라는 부작용과 굳이 구인글을 쓰지 않아도 남이 쓴 구인글만 봐도 된다는

상황 때문인데요. 본 글에서는 멜과 펨을 구분하지 않고 이야기 하겠습니다.


구인글을 읽어 보았는데 맘에든다? 그럼 상대방에게 연락을 취하십시오.

여기서 주의 하셔야 할 것은 특히 멜분들. 상대방이 펨이다 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무작정 무작위 쪽지를 날리시는 분들 많습니다.

각 커뮤니티의 펨들은 대부분 채팅이나 개인적인 카톡 등으로 서로 알고 지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조심하십시오. 껄떡쇠로 소문나면 영영 가망 없습니다.




자 쪽지 내용도 신경 써야 합니다.

구인글에 나와있는 내용임에도 틀린 내용을 적어 보낸다면?

소문납니다. 소문안날것같죠? 다 납니다.

소문도 나고 구인도 안되고 악재가 겹칠겁니다.


내용은 위에 쓴 구인글 처럼 무언가 자신을 알릴 수 있되

나는 당신에게 관심이 있다 라는 부분을 어필하여 보내야 합니다.

너무 간절하게 보내는것은 역효과입니다.

정중하고 침착하게 보내십시오.


간혹 무작정 욕질을 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네 역시 이것 또한 수요 있습니다. 틈새시장이지요.

하지만 해당 수요는 공수표일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경쟁자도 많지요.

대다수의 에세머들은 정중하고 깔끔하며 읽기 쉬운 글을 선호합니다.





콜린 파웰의 명대사를 잊지마십시오.  "Manners Maketh Man"

답장이 오고 안오고는 자신이 보낸 글의 내용과

상대방의 마음에 달렸습니다.




자 이제 쪽지를 보냈는데..

네 안생겼습니다. 답장이 오질않네요. 안타깝습니다.

다른 사람과 이미 좋은 대화중일겁니다.




자 좌절하지 마십시오. 구인글을 올릴 수 있는 곳은 커뮤니티만이 아닙니다.

이건 좀 어려운 방법입니다.

입문자 분들 께는 권하지 않습니다.


블로그를 만드십시오.


자신의 블로그를 만들어 꾸준히 운영하십시오.

사실 저는 요 몇년간 거의 블로그만으로 에셈 라이프를 영위하고 있습니다.

블로그 운영은 뚜렷한 장단점이 있습니다.



단점이라면 네 글을 좀 많이 쓰셔야 할겁니다. 게다가 내용이 틀리기라도 하면 

질책성 댓글이나 쪽지가 날아오기도 하고 SM판에서 신뢰를 잃기도 합니다. 




심지어 근거없는 낭설에 휘말리기도 하는데요. 

저 또한 그런 공격성 루머에 휘말린 적이 있습니다. 

물론 저는 익명에 기대서 열등감만 표출하는 개돼지같은 것들을 신경쓰지 않습니다만.

맨탈이 약한분이라면 좀 힘드실겁니다.





하지만 저런 단점을 매꾸고도 남을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알리기 좋습니다. 나는 이런사람입니다. 나는 이런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블로그에 들르는 사람들이 자신의 글들을 읽고 먼저 연락을 취해오기도 합니다.

자신의 생각을 정립하기에 좋습니다. 글을 쓰다보면 여러가지 생각을 하게 됩니다.

점점 자신만의 SM관이 확고해지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뭐 이외에도 다른 에세머들과의 소통이라던가 경직된 커뮤니티와는

다른 활동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파트너를 구하기 쉽게 된다는것 또한 큰 장점입니다만

아마 운영하시다보면 부수적인것 임을 알게 되실겁니다.


글을 많이 쓰다보면 뭘 써야되나 싶은 마음에 의욕이 저하됩니다만. 저처럼


배보다 배꼽이 더 큰 사족을 거두고 말씀드리자면 블로그 운영도 생각있으시면 좋은

구인방법입니다.





자 블로그도 운영했는데. 

네 구인이 안됬습니다.

글 내용이 문제였거나 뭐 검색에 노출이 안됬다거나 원인은 여러가지 있을 수 있습니다





제탓아닙니다?








하지만. 드라군이 출동한다면 어떨까? 다른 방법도 있습니다. 낙심하지 마십시오

추천하진 않는 방법입니다만. 커뮤니티의 친목 모임에 끼어보십시오.

뭐 단톡도 좋고, 카페챗도 좋고 정모도 좋고 뭐든 좋습니다. 


솔직히 말씀드려서 본인이 남들과 어울리는걸 잘 한다. 백날 구인글 올리는 것 보다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그럼에도 추천하지 않는 이유는

남들의 평판도 많이 신경써야하고 운신의 폭이 좀 좁아집니다.

위에도 언급했습니다만 에셈판이 제법 좁습니다. 




거기에서 저런 친목모임에 낀다면

발없는 말이 천리간다 라는 속담을 온몸으로 체감하실 수 있습니다.


그래도 의외로 구인은 제법 되는 편입니다. 

커뮤니티 모임에 들어간 지인이 해준말이 있습니다. "사실상 여기 다들 구멍동서지뭐"

뭐 그렇다는 겁니다.








자아 이제 정말 비추인 방법입니다.

랜덤채팅같은 곳으로 가십시오.

제가 예전에 쓴 글들을 보자면 랜덤채팅은 피하라는 글이 있었을 겁니다.

하지만 최근 추세를 볼 떄 랜덤채팅의 사람들은 에세머들이 아니다

라고 말하긴 힘들어졌습니다. 분명 에세머들이 있습니다...만

지뢰밭임을 명심하고 들어가시기 바랍니다. 아마 지뢰가 펑펑 터지는 것을 느낄 수 있을겁니다.

네 저도 한번 가봤으니 드릴 수 있는 말입니다. 지뢰찾기에서 지뢰수를 최대로 해놓고

플레이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자 이제 제가 해드릴 수 있는 뻔한말 정말 너 무뻔한 왕도 구인법은 다 말씀 드렸습니다.

헐 귀찮게 왜 저렇게함? 그냥 대충 구인하면되셈 ㅋㅋ 나 지금 노예10명있음 ㅋㅋㅋ

하시는 분들도 있을겁니다. 저는 어디까지나 뻔하고 현실적인 구인방법을 소개해 드렸을 뿐

각자 자신들만의 노하우가 있으실 수도 있습니다. 제가 거기에 뭐라고 할 이유가 없지요.


이 글은 어디까지나 파트너를 구하는법도 모르는분. 혹은 구하기 너무 힘든분들을 위한 글입니다.



자 이 글을 따라하신분들 구인에 성공하셨나요?






















=========================================

전 반드시 생길거라고 한 적은 없습니다.










==========================================

본 블로그는 마스터돌의 Slave Cage 에세머 블로그 구글점 입니다.

아래 배너를 누르시면 네이버 블로그로 이동됩니다.






트위터 https://twitter.com/dol__m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