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5일 토요일

4개월이라니!!!





후방주의 엄빠주의





예 4개월만의 포스팅입니다 하핫

아시는분은 아시다시피 몇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이사도 했고

한동안 소통에 영 관심이 없기도 했습니다...만

가장 큰 사건은 제가 빈농(솔로)가 되었다는 겁니다





몇년만에 솔로라 영 실감이 나질 않는군요





아? 여러분은 항상 상대가 없었다구요?







흐흠 자 그럼 생존신고와 함께 다음 포스팅은 내용있는 글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아 그리고 모바일버젼으로 오시는분들은

PC버젼으로도 한번 오셔보세요

제 트윗 위젯을 달았습니다

영양가 없는 트윗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만약 해당 트윗에 링크가 있다면 그건 여러분이 좋아하실 사진일겁니다








예 이런거지요 후후후


자 그럼 다음글에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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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0일 목요일

이런 사람 과연 에세머로 생각해야 하는 것일까??


 제가 전에 말했듯 에셈을 하고 스스로 에세머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모두 에세머 라고 합니다.

 만, 이런사람들 과연 에세머라고 불러도 좋을지?

 늦었습니다. 아시는 분들은 아시다시피 트위터에서 일이 좀 있기도 했고 요즘 제 인생의 전환점이 시작되어 시간이 많지 않습니다. 자 일단 떠들어봅니다.





 이바닥은 다양한 사람들이 흘러들어왔다가 흘러나갑니다. 그러다보니 온갖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데요. 오늘은 그들중 일부에 대한 이야기를 할겁니다.



 처음으로 말할건 호더 입니다.

 호더? 좀 생소하실 수도 있는데요. 들어는 보셨을겁니다.

 물건을 마구잡이로 모아서 쌓아두는 사람들입니다. 정신병의 일종이라고도 하는데요.
 지금 말할 호더도 비슷 합니다. 사실 비슷해서 그냥 호더 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이사람들은 일단 그럴듯한 모습으로 자신을 포장합니다. 그리고 거기에 걸려든 사람들과 썸을 타듯 안타듯 애매한 느낌으로 상대방이 좀 멀어지면 적극적으로 다가가고 상대방이 너무 다가오면 스스로 물러나는 이른바 밀당을합니다.

 그런데 이 밀당이 너무 절묘해서 상대방은 이 호더가 자신과 특별한 관계를 맺을 생각이 없다 는 것을 알 수 없게 됩니다.

 그렇게 호더의 수집품이 됩니다.

 아 물론 디엣을 할 생각도 플파가 될 생각도 없습니다. 그냥 모아두는겁니다.

 왜 이런식으로 관계를 가지고 노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상대방이 자신에게 안달하는 모습을 보면서 새디즘을 충족시키려는건지.

 바닐라중에도 이런분들 있습니다. 네 어장관리 라고 하는 그겁니다.

 이런부류는 최근에 생긴게 아니라 아주 오래전부터 있어왔습니다. 하지만 수집대상이 된 사람 자체가 자신이 수집대상이었다는 것을 알기 힘들기에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습니다. 저도 오래 있으면서 여러 사람들과 이야기해보다보니 겨우 이런부류가 있구나 하는걸 알게된 정돕니다.

 이사람들은 보통 다른사람에게 자신과의 관계를 알리지 못하게 합니다. 잘 안넘어온다 싶으면 오프라인에서 한두번정도 만나면서 애매모호한 말과 행동으로 상대방에게 혼란을 주기도 합니다만, 플을 하지는 않습니다.

 그저 사람을 자신의 손안에 두는것에만 관심이 있습니다.

 설마 이런사람이 있겠어? 하시는 당신. 혹시 지금 수개월째 밀당중이지 않습니까?





 두번째는 복수자 입니다. 제 작명센스가 이정돕니다!

 이분들은 바닐라 사회에서 누군가와 안좋은일이 있던분들입니다.

 어이없이 차였다던가, 돈만 뜯겼다던가, 얻어맞았다던가, 강간을 당했다던가.
 사연은 다양합니다.

 보통 SM이라는게 있다 는걸 듣고서는 자신의 이성 혹은 동성에 대한 증오심을
 풀어낼 수 있겠다는 심보로 입문합니다.

 이런분들도 하다가 성향에 눈을 뜨시고선 본격적으로 입문하시기도 합니다만
 그 전까지는 상대방에대한 배려같은건 전혀 없습니다.

 보통 피스팅, 린치 등 상대방의 몸에 큰 변화를 줄 수 있는 플'만' 하는편인데요

 제가 봤던분들중 가장 큰 피해를 보셨던 분은 항문파열, 뼈 부러짐
 장애에 준하는 피해를 겪은분입니다. 그렇게 오도가도 못하는 상태로
 모텔에 버려졌었다고 하는데, 그 뒷이야기는 어떻게 됬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이런사람이라도 좋다! 성향 충족시키기 얼마나 힘든데!
 하시는 하드플 매니아분들도 계십니다만
 단순폭력이자 증오심발현에 마주하고나면 어라 뭔가 이상하다 싶으시답니다.

 이런경우엔 경찰에 가봐야 당신 그거 맞는거 좋아하는거 즐기는사람아니냐
 라는 식으로 넘어가게되고 상대방은 그걸 충분히 어필하면서 억울함을 호소할겁니다

 사실상 새디즘도 뭣도 아니고 그냥 트라우마해소일뿐인 행위에 어울려서
 몸망치는분이 없기를 바랍니다.






 오늘은 짤이 없습니다. 나름 진지하게 가봤는데요.

 트위터를 중심으로 제가 미성년자에게 사진과 영상을 요구한 후에 그것을 빌미로
 협박을 했다는 허위사실이 돌고 있습니다.

 이런 사실을 알고 계신분은 PDF파일로 저장해서 저에게 보내주시거나
 주소 링크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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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8월 2일 일요일

관계의 다양성에 대해



SM에서의 관계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네 여전히 이것부터 떠오르시는 분도 계실텐데요





오늘은 그냥 가볍게 이런저런 관계들이 있습니다

하고 떠들어보려 합니다





일단 가장 기본적인 관계 라고 할 수 있는



1:1의 디엣관계 가 있습니다

가장 많이볼 수 있는 관곕니다

각각 주/종으로 나뉘어 보통 시간이 될 때마다 만나게 되고

통신기기의 발달로(몇년전과는 다르게) 수시로 연락하면서

그들만의 규칙에 맞춰가며 진행하는 관계입니다

연애로 치자면 사귀는것이기 때문에 서로 구속되어 있어 보입니다



요즘 멀티- 라고 부르는 폴리. 관계도 있는데요

1:2 1:3등 1:1이상의 관계를 말합니다.

1:1연애관계에 익숙한 분들은 절대 이해 못하시는 관계이기도 합니다







플파는 좀 자유로운편입니다

역시 1:1관계가 무난하지만 다자간 관계도 있고



네 이런느낌입니다

플파에 대한 개념이 이해되지 않으신다면 섹파를 생각하시면 편하겠습니다

SM도 인간관계의 일종인지라 이런 관계를 유지하다보면 서로 집착도 하고

싸움도 하고 난리도 아닙니다 자유롭지만 이래저래 말이 많을 수 있습니다

인간미가 넘치죠








이제 좀 독특한 관계를 설명해볼까 합니다

우선 하우스 슬레이브라고해서 네. 집노예 입니다

실제로 함께 거주하며 관계를 이어갑니다.

이런느낌 인데요

의외로 이것에 관심있으신분들이 많습니다.

물론 상당부분 포기해야할 것들이 많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하고있지는 않습니다.







다음은 공동노예제 입니다



한 10년전까지만해도 종종 관련 카페들을 다음에서 볼 수 있었는데요.

지금으로 따지자면 스폰같은 느낌으로 운영되는경우가 많고 노예에게는 금전적 지원이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회원제/클럽제로 운영되기도 하는데요

지금도 주로 사회적 지위가 있는 분들이 모여있다 는 식으로 모집광고를 냅니다

노예를 공공기물 따위로 사용하는 느낌의 관계입니다.

현재 한국사이트중 쉽게 발견할 수 있는 곳은 안타깝게도 소라넷입니다






유플

유료플레이의 약자입니다.



돈을 내고 해당 포지션을 즐길 수 있는데

과거에는 그냥 한번 만나는데 비용을 지불했다고 하면

요즘은 각 플레이마다 가격을 책정해가며 지불한다고 합니다








흐흠 그냥 무난무난한 글이 되어버렸습니다

사실 이게 지난주에 올라왔어야 하는건데

한주동안 이일 저일 있다보니 이제서야 어떻게든 써서 올리게 되네요

이번글을 쓰게 된게

트위터를 하다보니까 뭔가 여러가지 관계를 인정하지 못하고

반드시 디엣! 디엣을해야만 에세머고 그외엔 다 변바다!!

하시는분들이 있어 한번 쓰자! 하게 됬습니다




오늘도 멋대로 떠들어보...려고 했는데

딱히 멋대로 떠들거리가 없었습니다

그럼 다음글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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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23일 목요일

과연 이 플이 나랑 안맞을까?



 아마 에세머라면 자신을 설명하는 소개글에

 좋아하는 플이나

 싫어하는 플을

 거의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정도로 적어넣을겁니다


비슷~


 디엣을 하건 플만하건

 아무래도 스타일이 비슷~ 해야 여러모로 편하고 만족스럽기 때문일텐데요





 자신에게 맞는 플.

 정말 제대로 알고 계십니까!?




 오프를 1회이상 해보신분들은 아마 이런경험이 제법 있으실겁니다

 분명 나는 생각도 하지 않던 플인데 어쩌다보니 한번 해보니







 어맛! 이건 나랑 너무 잘맞는 플이잖아!?


 혹은 자신이 원하는 플인줄알았는데 막상 해보고나니




 아 이거 좀 아닌듯?

 싶은 경험 해보셨을겁니다




 뭐 현실과 이상의 괴리감 같은 그럴듯한 말로 포장해줄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상대방의 스타일도

 자신이 평소 생각하던 이상과는 좀 다른 타입의 상대가

 자신과 더 잘맞기도 합니다




 이러니 자신과 맞는 플 혹은 자신이 좋아하고 싫어하는 플은

 실제로 겪어보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습니다.




 헌데 실제 플레이에 들어가보고 나면

 자신이 한번도 시도해보지 않은 플레이를 시도해보기 힘들어지는데요



 돔의 경우에는 함부로 사전에 이야기 하지 않은 플을 했다가

 섭이 떠난다거나, 혹은 커뮤니티에서 성토대회가 벌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



 섭의 경우에는 괜히 해달라고 했는데 돔이 싫어하는 플이라

 버려지지않을까 하는 걱정


 등이 발목을 잡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상대방과 다시한번 이야기를 하면서

 이런저런 플들을 반드시 경험해보길 권합니다.




 특히 초보분들은 저런 과정을 꼭 거치시기를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쭈욱 글이나 사진, 영상 등을 바탕으로 상상만 해왔기 때문에

 실제로 경험해보는 과정이 정말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못믿음직 하다면 디엣은 접으시고, 주변에 연식(?)이 오래된 에세머분과

 플파같은 느낌으로 경험해보시면 되겠습니다.



 나는 디엣할거야! 디엣만이 중요함!!! 하시는분들은

 어쩔 수 없겠습니다만

 플 만족도가 떨어진다면 디엣의 만족도 또한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 지금 하고 계시는 플, 만족스러우신가요?







 이글은 지난글이 올라왔을 때 이미 절반이상 작성되어 업로드 대기중이었습니다만

 흐흠 날이 덥다보니 모든게 하기 귀찮아져서(심지어 트윗까지!)

 오늘에서야 올라오게 됬습니다

 모 독자분들이 열흘내로 온다더니 오늘이 11일째라며

 성토대회를 열 기세인지라 마침 비덕분에 시원해졌고

 오늘이 가기전에 부랴부랴 올려봅니다

 앞으로는 성실연재를 지향하는 맛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자 오늘도 제 멋대로 떠들어봤습니다!

 공감이 안되셔도 어쩔 수 없지요 하하핫

 다음글은 언제 올라올지 모릅니다

 교훈을 얻었거든요! 연재약속 함부로 하다간 닥달을 당한다는....


 슬슬 새 컨텐츠를 준비해서 올려야 할텐데... 하는 생각을 하고 있는 저입니다

 그럼 다음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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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12일 일요일

집착과 소유욕


 요즘 트윗에 빠져있다보니

 주로 소재를 트윗쪽에서 얻는 편인데요

 최근 소유욕과 집착 사이에서 고민하시는분들

 혹은 그 두가지를 구분하지 못해 사건사고를 일으키는 분들을

 볼 수 있었습니다.





 새삼스럽지만 트윗은 정말 별쳔집니다 온갖사고가 빠른속도로 오고갑니다

 좋은 분들도 많은 반면 병신들은 그보다 더 많습니다

 그만큼 사건사고도 많고

 카페에서라면 설치지도 못했을 종자들이 신난다고 설쳐대면서

 으스대는 곳이기도 합니다



 흠흠 살짝 이야기가 샜습니다만

 사실 집착이건 소유욕이건 누구나 어느정도는 가지고 있는 한면이고

 이게 SM에 있어 나쁘다고 할 순 없습니다



 소유욕이란건 돔이건 섭이건 상대방에게 발현된다면

 오랜 관계를 유지할 수 있게 해주는 좋은 윤활유가 되기도 하고

 집착 또한 깨질뻔했던 관계를 착 붙여주는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이게 집착 이라고 하니까 어감이 나빠보일 수 있습니다만

 그만큼 상대방에 대한 마음이 깊다라고 생각해보면

 떠났던 마음도 다시 돌아오게 해줄 수 있는 그런 마법이기도 합니다

 흠흠 제가 집착당하는걸 좋아하기도 합니다만.




 하지만 문제가 되는건 역시나 그 정도겠지요

 흔히들 말하기를 소유욕이 강해지면 집착이 된다 고들합니다만

 제 생각은 다릅니다

 집착은 집착이고

 소유욕은 소유욕이겠지요

 집착은 상대방을 갈망한다 라는느낌이고

 소유욕은 나만 가지고싶다 나만의것이어야 한다 는느낌?




 비슷해보입니다만 또 다른 그런게 아닐까요?



 어찌되었건 이것들이 정도가 심해지면 공통적으로

 발현되는 증상이 있습니다.




 바로 스토킹인데요

 뭐 스토킹이라고해서 반드시 집앞에 잠복한다던가 하는것만은 아닙니다

 인터넷에서 무엇을 하는가 끈질기게 추적하기도하고

 과거에 찍어둔 사진을 보낸다던가



 내가 너의 기록들을 가지고있다는 식의 글을 써

 상대방을 불안하게 만들기만해도 ok 인게 바로 스토킹입니다

 스토킹을 하는 사람들은 상대방이 자신에게 어떤형태로든 관심을 두는것으로

 만족하기 때문에 결국 도가 지나쳐 범죄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또 경찰 부르라고 할건가 하실텐데 이번엔 안할겁니다 안해요





 이런 사태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일단 평상시 자신의 모습을 한번씩

 돌아보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대화를 잘 하는데 상대방이 갑자기 화를 낸다거나

 진저리친다던지 무섭다던가 하는 반응을 보인다면?

 네 뭐 이미 조금 늦으셨다고 볼 수 있습니다만

 걱정은 마십시오.

 그렇게까지 늦진 않았습니다



 당장에 상대방에게 왜그러는지 물으시고

 최근 자신의 행적을 곰곰히 되짚어보십시오

 무언가 과도한 모습이 보이진 않습니까?



 네 찾으셨으면 다행입니다 마음을 가라 앉히시고

 한두시간정도 자아 찾기 여행을 떠납시다

 무언가 끄적여보시는것도 좋고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시는것도 좋습니다



 불미스러운 상황을 미연에 방지하고

 자신의 정신건강도 유지해서 매력적인 에세머로 보이려면

 우선 자기 맘부터 다스려보심이 어떠하신지?




 제가 생각하는 좋은 집착의 예를 꺼내보겠습니다

======
"주인님 감금해서 사회랑 분리시키고 싶당" "다른년들은 왜 보신담 내가있는데" "조심해요 주인님 손목을 잘라버릴지도 몰라요. 출입구봉쇄"
=======

어...예 뭐 좀 이상한가요? 정상이 아닌거같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습니다만

흐흠 뭔가 상황이 달달하지 않습니까.

네 저는 달달함 만능주의자이기 때문에

달달하다면 저정도 일그러진 마음은 얼마든지 받아줄 수 있습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은 이런겁니다

소유욕이나 집착이나 피차 서로 마음이 없다거나

일방적이기만 하다면 그냥 짜증나는 요소일 뿐입니다

다만 서로가 서로에게 마음을 두고 있는 상황에서의 상황이라면

남들이 볼 때 비정상적인 모습을 보이더라도 다 받아들이게 된다는겁니다



다시말해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당장 자신의 모습을 되돌아보세요

굳이 일방적인 관계에 매달릴 이유가 없습니다

집착과 소유욕은 관계가 정립된 후에 부리는게 가장 이상적입니다







 과도하지말것

 일방적인 상황이라면 그맘 오래지속하지말것

 종종 자신의 언행이나 상대방에대한 마음을 점검할 것







 참쉽죠?





 글제목만 보면 뭔가 스님들이 쓸법한글이 아닌가 싶은데

 뭔가 별거 아닌 내용으로 또 채워져있습니다

 마음이라는게 어디 정한대로만 흐르겠습니까

 다만 좁은 에세머들의 모임속에서 좋지 못한 소문을 얻기보다는

 좋은 소문을 얻으시는게 활동면에서나 자기 자신의 만족면에서

 여러모로 이득이 아닐런지요?







아참 이 글에 예외인 분들이 있습니다.

온오프 포함 24/7 하시는분들.

집착페티쉬가 서로 강한분들

하슬하시는 분들 등 취향에 맞으시는분들

네 취향존중합니다.












 오늘도 멋대로 떠들어 봤습니다!

 바로 연참을 할까 생각했는데

 글을 쓰다보니 또 올려야지~ 하고 생각하던 글 주제를 잊고 말았습니다

 다음글은 또 언제가 될런지 기약없습니다만

 흠흠 그래도 요즘 제글 보러 오시는 분들이 좀 계시는거같아 기분이 좋네요



 그럴듯한 말로 현란하게 온갖 수사적 표현을 사용해가며

 여러분의 마음을 어지럽히지 않겠습니다

 할말 딱 하고 그냥 저 하고싶은말 쓰면서 멋대로 떠듭니다

 열흘내로는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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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7월 3일 금요일

거절의 중요성


 SM을 하다보면 누구나 한번쯤

 상대방의 호의나 관심, 요구를 거절할일이 생길겁니다

 그런데 이 거절을 제대로 하지 않거나, 하지 못해서

 불미스러운일이 종종 벌어지기도 합니다.



 음? 아 예 생각보다 빨리 돌아왔습니다

 오늘도 멋대로 떠들어봅니다!




 많은 분들이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해서, 상대방이 상처를 받을까봐.

 괜히 귀찮은일에 휘말리기 싫어서, 욕먹을까봐 , 미안해서

 등의 이유로 '거절' 보다는 완곡한 회피나 '부담' 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십니다


 이거 상당히 좋지 않은 행동입니다

 당연히 부담된다고 하면 멈춰야하지않나요?

 라는 생각을 가지신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만


 부담이란 사람마다 해석하기에 거절이 될 수도 있고

 시간을 달라, 혹은 적극적인 태도에 대한 부담 으로 이해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에서 상대방에게 확실한 거절 의사를 표하지 않아

 일이 커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은 본인과 상대방 모두에게 스트레스가 됩니다.

 여러분이 거절시에 사용하셔야 할 단어는

 "싫다" "생각없다" "관심없다"

 입니다.

 모두 확실한 거절의 의미를 담고 있으니

 이쯤 되면 어지간한 상식있는 사람이라면

 물러나기 마련입니다.


 잘 하셨습니다.

























 여기서 끝일리가 없지요. 글이너무 짧잖아


 저정도로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게 달려드는 사람들이 꼭 있습니다.

 잊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온갖 도착증과 변태성이 넘쳐나는 SM에 발을 들이고 계십니다.

 그런 경우에는 해당 커뮤니티에 공개적으로 알리고

 어지간하면 있는 차단 기능을 사용해 상대방과의 연결을 끊는것이 중요합니다.


 첫 거절에서 포기할 줄 모른다면 해당 커뮤니티에 분란만 몰고올 분이니

 공개적으로 알리는것을 망설이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렇게 쫓아냈는데 어찌어찌 과거의 대화내용등을 이용해

 자신의 신상을 알아내거나, 이미 알려준 연락처 등으로

 끈질기게 들이대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역시나 민중의 지팡이!

 포돌이를 꺼내듭시다.

 상대방에게 자꾸 이런식으로 연락을 한다면 경찰에 신고하겠다.

 라는 요지의 의사를 알립니다.

 만약 여기서 멈추지 않는다면 정말 신고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여기까지의 과정은 처음에 단호하게 거절하지 않고

 어물쩡거리다가도 도달할 수 있는 과정입니다

 아차 하는 사이에 스토킹에 끝없는 메세지폭탄 등으로

 괴롭혀질 수 있는것이지요.


 물론 저런식으로 끈질기게 집착하는 사람들이 문제인게 맞습니다.

 하지만 제대로 거절하지 않는 본인 또한 문제가 있습니다.




 확실하게 거절하고 끝맺는것은 누구에게나 중요합니다

 그리고 이것은 온갖 일그러짐을 가진 에세머들에게는

 불필요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줄 수 있는 요소중 하나입니다.





 아 저사람 왜저래 이전에 자신이 확실하게 거절했는지 다시한번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다시한번 거절하시고

 단호하게 물리칩시다.







 흐흠 거절하지 않는 분들에게 책임을 팍팍 돌리는글로 보일 수 있습니다만

 책임이 없지는 않다는 부분을 말하고 싶었습니다.


 그럼 전 다음글로 찾아오겠습니다.

 ....바로쓰는거 아닙니다 아니에요. 소재가 떠오르질않습니다.

보너스 짤이라도 보시면서 다음을 기약하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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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30일 화요일

SM과 폭력의 차이



 간혹 보다보면 SM과 폭력의 차이를 구분 못하는 친구들이

 입문을 해 사고를 치곤 합니다




 물론 이거 입문해보고나면 좀 했갈릴 수도 있습니다

 온몸이 멍들때까지 맞아야만 속이 시원한 사람이 있는가 하면

 피가 나야 플좀 했다 싶은 사람도 있고

 정신을 잃을 정도로 혼이 나지 않으면 사랑받는 기분을 느낄 수 없다거나




 ..... 아니 바닐라 상식으로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해 안되는 사람들이

 눈앞에서 맞아맞아 하면서 떠들고 있으니

 충분히 했갈릴 수 있습니다

 했갈려 한다고 너무 이상하게 생각하실것도 없습니다




 SM과 폭력의 차이는 사실 입문해보고 좀 시일도 흐르고

 남에 글도 읽고 대화도 더 많이 해보다보면 자연스래 감이 옵니다


 아마 크게 세가지 정도의 차이점을 보일 수 있겠는데요

 서로의 합의

 서로간의 애정

 그리고 취향입니다.



 아 마지막에도 서로 라는 단어를 넣고 싶어서 얼마나 손가락이 근질거렸는지






 SM은 기본적으로 합의하에 이루어지는 관계입니다.

 언젠가 글에도 썼듯이

 아 잠깐 나 이글 혹시 전에도 썼었나요? 흠... 왜이렇게 익숙하지

 흐흠, 네 썼듯이. 아마 어느정도 사전에 조율된 부분이 있을 것이고

 해당 조율을 바탕으로 플이 진행됩니다.

 하드플을 즐기는 분들은 반드시 세이프워드를 설정해두어

 큰 사고를 미연에 방지합니다(이거 안하는 분들 계시는데 조마조마합니다)







 SM은 서로의 욕구를 채우는(그게 성욕이건 피,가학이건)

 삭막한 관계처럼 보일 수도 있겠으나, 기본은 서로간 정이 안쌓일 수가 없습니다





 잠깐! 사귀는 사이가 폭력을 행사하고서도 서로 좋아죽는데 무슨차이가 있나요!?

 제가 그양반들 머릿속에 들어가본것도 아니고 그걸 어찌알겠습니까 마는

 합의되지 않은 무력행사라는 점이 다릅니다

 요즘 데이트 폭력이 문제시 되는 기사를 종종 봅니다만

 데이트폭력은 SM이 아닙니다






 SM은 당연하지만 취향입니다. 네 성취향 일그러진취향 미친취향

 네 그렇습니다. 이 마음속까지 새까맣게 일그러진분들아

 저같이 순진하고 마음이 새하얀 에세머는 이런취향을 이해할 수가 없군요

 후후후후후









 네 의미심장하게 여러분을 저격하며 적당히 마무리하고 퇴장하고싶습니다만

 뭔가 싸다만 느낌이니 좀더 적겠습니다






 그런데 그냥 입문하고 글이나 다른사람들과의 이야기는 건너뛴 채

 만화라던가, 양아치같은 친구들의 이야기만 듣고는

 꾸준히 폭력을 SM이라 포장하며 활동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보통 취향개발 이나, 복종 이라는 명목으로 그러한 행동들을 하고

 상대방을 협박하며 옥죄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지금 이 글을 읽는 분이 그러한 경우를 당하고 계시다면

 여러분을 지켜주는 대한민국 경찰이 있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편견섞인 시선을 감내해야하고

 집안에도 알려질겁니다만

 계속 그렇게 사실건가요?

 해결방법은 여러분의 손안에 있습니다

 국번없이 112









경찰여러분 제가 여러분을 이렇게 홍보해드렸습니다(굽실)


흐흠 정말 바로 다음글로 돌아왔습니다

바로 써서 왠지 필력이 좋지 못해보입니다만

어쩌겠습니까 생각났을 때 써야지요

왜 글안올라오냐 성화인분들이 계시니...

아 진짜 있습니다 막 조르기도하고 찌르기도합니다

그럼 다음글은 언제가 될지 모릅니다만

또 소재가 번뜩이는 대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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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6월 29일 월요일

면종과 복종사이






 면종? 복종?

 여기서 면종이란 겉으로만 복종하는듯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고

 복종은 네 여러분도 아실겁니다



 많은 에세머 분들이 스스로의 복종이건 상대방을 복종시키건

 어찌되었건 복종을 목표로 하고 계실겁니다



 아? 예 슬슬 눈치채셨다시피 이번글 재미없습니다

 물론 제글이 재밌던적은 없었습니다만 흐흠




 자 다시 본글로 돌아가

 복종을 목표로들 하고 계실텐데

 이거 솔직히 쉬운게 아닙니다

 우선 돔은


 1. 상대방의 마음을 열어야 합니다.

 2. 상대방이 복종하게끔 말이나 행동등으로 유도해야합니다

 3. 상대방이 복종하고 싶은 사람이 되어야합니다


 네 이거 상당히 애매합니다만

 1은 무조건 선결조건이라 보시면 되겠고

 2는 어느정도 경험이 있으신분이라면 크게 어렵진 않으실겁니다

 문제는 3인데 이거 답없습니다.

 사람마다 원하는게 다르니 재력빵빵한 사람일수도 있겠고

 말하는 분위기가 남다른 사람일 수도 있습니다.

 다만, 여러분의 섭은 여러분의 무언가에 홀려 지금 함께하고 있다는걸

 잊지 마세요. 3은 이미 충족되어있을지도, 혹은 3의 면모를 보았을지도 모릅니다







 섭은 복종을 위해

 1. 상대방에게 마음을 열려 노력해야합니다

 2. 상대방의 명령에 따르는 자신의 모습을 꾸준히 상상해주어야 합니다

 3. 상대방이 자신의 주인이라는것을 마음으로 받아들여야 합니다


 아 뭘 적어야하지 생각하면서 적었는데

 적고나니 제법 그럴듯하고 맞는말이 되었습니다

 나란 블로거 크.....



 1 네 역시 기본적인겁니다. 멜섭의 경우 과하게 맘을 여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

 자제하시구요. 비글도 아니고 처음부터 너무 여시는거 안좋습니다

 워워 진정하십쇼 이 비글양반들아.


 2 이런 상상 중요합니다. 평소 생각해두지 않으면 아무리 마음이나 생각으로는

 이사람에게 복종해야겠다 라고 결심을 해도 실천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을겁니다

 사실상 스스로 자가최면을 좀 걸어보자는 이야깁니다


 3 네 이거 상당히 힘든건데요. 이번 글을 쓰게된 이유중 하납니다.

 상대방이 주인이라는것을 손가락과 입으로는 받아들이더라도

 마음으로 받아들이지 못하는 친구들이 제법 있을겁니다

 이건 시간과 서로의 노력이 해결해주는 수 밖에는 없습니다





 서로 1 2 3 을 모두 클리어하고나면

 네 밑도 끝도 없는 바퀴벌레 에세머커플이 탄생할겁니다.

 솔직히 너무 뻔한 이야기들 뿐입니다만

 언젠 안그랬겠습니까






 오늘도 뻔한 이야기들을 뻔뻔하게 그럴싸한이야기인것 처럼 속여 떠드는

 제 블로그에 잘 오셨습니다 하하!




 자아 이제 좀 의문이 생길겁니다

 우리 돔님은 항상 저러시는데? 내 섭은 이미 저상태인데?

 하하 이 자신감이 과도한분들 같으니

 정말 인터넷으로 적당히 이야기해보고

 플좀 했다고 저런상태가 되어있다 믿으신다면 정말 순진하신겁니다




 아 정말 그런분들 죄송합니다 제가 마음이 너무 탁했습니다 (굽실)



 위에도 말했듯 디엣중인 에세머라면 누구나 저러한것을 목표로 삼고 있고

 실제로 시행하려고 노력중일겁니다만

 맘처럼 쉽지 않습니다.







 대화부족일수도 있겠고

 혹은 대화 과다일 수도 있겠으며

 경험부족으로 인한 분위기리드 미숙이나

 또 경험부족으로 인한 뻣뻣한 몸과 생각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자신이 실제로 지배하고 있다 착각하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역시 자신이 실제로 복종하고 있다 착각하고 있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분들에게 제가 추천드리고 싶은것은

 지금 이 글을 서로가 한번씩 읽어보는겁니다. 염치도없지

 그리고 한번더 마음을 다잡고 스스로에게 다짐을 하십시오



 그냥 남에게 명령을 내리기만 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그냥 상대방의 명령을 따르기만 한다고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어떤 돔은 스스로 하지 않으면서 섭에게만 노력을 요구합니다

 어떤 섭은 스스로 하고 있다 생각하며 돔에게 실망을 느낍니다


 제글 한번씩 읽으시고

 한번더 생각해보십시오

 아 뭐하십니까? 당장 파트너에게 이글 주소를 전송하세요















후후 이걸로 조회수가 두배



뻔한이야기 들으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저는 바로 다음글로 찾아옵니다.

아 이번엔 진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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