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5월 17일 화요일

구인글 쓰기 힘드십니까?


예 몇개월만에 불쑥 이런 제목으로 찾아온 저입니다

대뜸 소재가 생겨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는데요

이 게으른 손가락을 움직이게 한 원인

지금부터 이야기 해봅니다





이 글을 쓰기 몇분전 즈음에 제 네이버 블로그로 이런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뭐 얼마나 잘 썼다고 이런글 가져다 쓰겠어

하고 가본결과





예 그대로 가져다 쓰고 계셨습니다

댓글에 좋은말을 적어두었으니 깨닫는게 있으시다면

잘 처신하시겠지요







제가 전에 상당히 쉬운 것 처럼 구인글 쓰는 요령을 이야기 했었습니다만
http://dolmaster.blogspot.kr/2015/05/sm.html

예 인정합니다 생각보다 마음에 드는 구인글 쓰기 쉽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타인의 구인글을 가져다 쓰는것은 정말 좋지 않은 결과를 불러옵니다





커뮤니티 활동을 하다보면 이런경우는 왕왕 있습니다만

워낙 바닥이 좁다보니 소문이 쫙 납니다. 특히나 열활 하던분이라면

도장이 꽝 찍혀서 남의 구인글 배껴쓰는사람 이라는 인식이 떨어지질 않을겁니다






그리고 구인글을 보고 접근한 상대가

막상 접근해보니 어이쿠 구인글이랑은 전혀 상관 없는 사람이 나왔습니다

이거 구인글을 가져다 쓴분이나 보고 오신분 양쪽 모두 시간만 낭비하는 꼴이

되어버립니다





대화가 조금만 길어져도 자신이 쓴 글이 아니라는 사실이 탄로 나기 때문에

정말 무의미한 일입니다






구인글 쓰기 힘드십니까?

조금만 더 고민해보세요

내 미래의 상대, 그리고 나는 이런사람 이라는것을

조금 더 풀어 쓰고 조금 더 꾸며 쓰는겁니다

맘에 안드시면 다시 쓰시면 될 일입니다






나는 글재주가 없는데!!! 이렇게라도 해야하는데!!!

저도 글재주 없습니다 제것도 쓰는데 제법 시간이 걸렸습니다

고심하시면 분명 쓸 수 있습니다






구인글은 자신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수단입니다

타인의 향기가 자신의 것이 될 수는 없는 법

자신만의 색을 찾아보시는게 어떨까요


모쪼록 정성들여 쓴 자신의 구인글로 좋은 파트너를 만나

즐거운 에셈 라이프 되셨으면 합니다












예 그렇습니다 제법 진지 했습니다

몇개월만에 나타나서 한다는 소리가

내 구인글 배껴가지마!!!

라니 이게뭐야~ 하시는분들 분명 계실겁니다



그런분들을 위한 조공짤 나갑니다 (엄빠주의)















몇달간 트윗질 하면서 이런짤만 모였습니다

이 조공을 받고 마음을 달래시기 바랍니다

다음글은 좀더 영양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럼 다음글에서 만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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